한국인은 옛 단군의 아들딸 들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들이 단군과 웅녀에서 나온 단일민족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우리 5000년 역사에는 일본의 35년 간의 강점기, 임진왜란이 있었지 않았는가. 몽고의 4번이나 되는 침략, 중국과의 교류가 있었다.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는 반도 국가라는 특성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과 함께 했다. 그래도 우린 과연 단일 민족이었을까?
요즘은 한 해에 이민자가 55만 명이나 들어온다. 거의 5000만의 한국인구의2.5%를 차지하는125만 명의 인구다. 요즘은 국제 결혼도 한국에서 흔하다.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가 아기를 안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한국도 이젠 더 이상 단일민족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면 글로벌 한 시대의 진정한 한국인이란 무엇인가?
내 피 줄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이 진정한 한국인이다. 진정한 한국인은 국적만으로는 부족하다.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국인 이야 된다.
예를 들어 하인스 워드를 봐라. 미국인 국적을 갖고 있는 NFL 선수다. 그는 주한 미군이었던 아버지 하인스 워드 시니어와 한국인 김영희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가 이혼 이후 아버지가 길렀으나, 2학년 때 아버지 집에서 도망쳐서 어머니와 같이 살았다.가난한 환경에서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덕분에 미식축구 선수로 성공했다고 한다. 그가 한국에 와서 “전 혼열이라는 것에 대하 매우 자랑스러워요.” "한국인으로 받아준 게 고맙습니다. 자라면서는 반이 한국인이란 게 창피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인이란 게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였다.
2006년 수퍼볼 전후로 대한민국 언론의 조명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안의 혼혈인들에 대한 차별과 배타적 민족주의가 없어져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는 2006년 4월 서울 명예 시민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자랑스러워 했다.
하인스 워드는 자기의 어려움을 극복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것에 대해 아무 부끄러움도 없이 지낸다. 오히려 더 자부심을 느낀다. 왜 한국인과 미국인 부모 사이에 태어났다는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 했을까? 자기를 챙겨주고 믿고 사랑해준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한국인의 피에 녹아있는 근면함과 성실함이 지금의 하인스 워드를 만들었다. 자기 스스로, 또 주위 사람들 의 사랑 덕분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그 것으로 인해 그는 성공을 했다. 하인스 워드 같은 사람들은 진정한 한국인이다. 지금 제2, 제 3의 하인스 워드가 한국에서 살고 있다. 우리들은 그들이 한국인 이라는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게 도와 줘야 한다. 피부색, 국적 등을 가리지 않고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